[카테고리:] 밥과 영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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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끼 고양이 먹이, 주령별로 무엇을 얼마나
막내가 이 집에 왔을 때 아직 어렸다. 어린 것들은 먹는 양이 몸집에 비해 터무니없이 많다. 그때 집사가 가장 자주 하는 말이 “이만큼 주면 되나”였는데, 사실 그 답은 주령마다 다르다. 태어난 지 열흘 된 아이와 넉 달 된 아이는 먹여야 할 것도, 먹이는 방법도, 양도 전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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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 사료 급여량, 하루에 얼마나 먹여야 할까
빈 밥그릇 앞에 레오가 앉아 있다. 그릇과 집사를 번갈아 보는 저 눈빛. 방금 한 끼를 다 먹고도 세끼 굶은 표정을 지어내는 재주 하나는 인정한다. 하지만 달라는 대로 주는 건 사랑이 아니다. 나는 열세 살이고, 그동안 그릇 앞에서 연기하는 후배를 여럿 봤다. 오늘은 집사가 흔들리지 않도록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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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잘 안 마시는 고양이, 수분 늘리는 방법
한여름이다. 창밖 아스팔트는 이글거리고, 나는 하루 중 가장 시원한 마룻바닥을 찾아 자리를 옮겨 다닌다. 이런 날씨에 사람들은 물병을 끼고 살던데, 고양이는 그 와중에도 물을 잘 안 마신다. 사막에서 살던 조상의 습성이 남아서다. 그래서 여름일수록 집사가 수분을 챙겨줘야 한다. 나처럼 나이 들어 신장이 걱정되는 몸이라면 더더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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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와 나눠 먹어도 되는 사람 음식은 뭘까
닭가슴살을 삶다가 애처로운 눈망울 두 쌍과 마주친 적 있는가? 그렇다면 궁금할 거다. 이 중에 나눠줘도 되는 게 있긴 한 걸까. 있다. 다만 앞에 ‘가끔, 조금, 아무것도 넣지 않고’가 붙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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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, 부엌의 위험 목록
저녁 무렵, 부엌에서 양파 볶는 냄새가 흘러나왔다. 고소하다고? 천만에. 나는 냄새가 나는 쪽에서 슬그머니 물러나 소파 뒤 내 자리로 갔다. 열세 해를 살면서 몸에 익힌 습관이다. 사람의 부엌에는 우리에게 독이 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거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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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식 사료와 건식 사료, 무엇을 먹일 것인가
“습식이 좋아, 건식이 좋아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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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 사료 고르는 법, 성분표에서 봐야 할 것들
거실 바닥에 사료 봉지 세 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. 집사는 그 앞에 쪼그려 앉아 봉지 뒷면을 노려보고, 레오는 봉지마다 코를 박고 냄새 검사를 하는 중이다. 저 녀석의 심사 기준은 오직 냄새겠다만, 열세 해를 사료로 살아온 내 기준은 뒷면의 작은 글씨에 있다. 오늘은 그 작은 글씨를…